[천년의 금서 -김진명]

천년의 금서 김진명 | 새움 | 20090520 평점 상세내용보기 | 리뷰 더 보기 | 관련 테마보기

[천년의 금서 -김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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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리뷰

 

천년의 금서 -김진명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의 기원은 어디일까? 고려가 고구려를 계승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고 조선이 고조선의 이름에서 나온것이라면 대한민국은 삼한에서 그 이름의 유래가 시작된것인가?

 

이 책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고구려의 작가 김진명의 소설이다. 기존 김진명 작가의 스타일을 그대로 느낄수 있는 책이다.한국적인 것에 대한 친밀감이 있어 좋다. 외국소설 다빈치코드와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랬지만 스릴러적인 요소나 긴장감이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아쉬움이 많이 남기에 한권이 아니라 3권 정도의 분량으로 책을 냈으면 좀더 디테일하게 내용전개를 할 수 있었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살인사건을 다룬것에 대한것도 좀 더 추리적 요소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중국의 동북공정과 함정에 빠진 주인공이 회의장에서의 통쾌한 반전이 이 책의 최고의 부분으로 꼽고 싶다.

 

그녀를 찾아서.
어느날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자살도 아닌 그렇다고 타살도 아닌 사건이다.어느쪽의 증거도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주인공은 피해자의 절친으로 장례식장에서 형사와의 우연한 만남으로 이 사건이 타살이라는 생각과 피해자의 절친이며 주인공의 옛친구 이기도한 한은서를 찾아내기 위해 중국행을 결심한다. 한은서가 남긴 흔적들을 찾아서 중국에 도착했지만 낯선 중국에서 누구도 믿을수 없는 상황이다.과연 그녀는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것인가? 그녀는 대한민국 역사를 뒤바꿀 무엇인가를 찾아 낸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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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본인의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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