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은 잡혔다. 이젠 살인 동기를 밝혀내야한다. [악의 - 히가시노 게이고]

2012. 8. 9. 20:13책 영화

악의 (양장) 악의 (양장)
히가시노 게이고(Keigo Higashino), 양윤옥 | 현대문학 | 20080725
평점
상세내용보기
| 리뷰 더 보기 | 관련 테마보기

범인은 잡혔다. 이젠 살인 동기를 밝혀내야한다. [악의 - 히가시노 게이고]

▲바로지금 - 책리뷰 사진- 악의

나만의 리뷰

 


악의-히가시노 게이고

 

 


이 책의 저자는 일본내에서 베스트 셀러 작가이자 국내에서도 추리소설 팬들을 상당히 많이 보유하고 있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인기 시리즈 가가형사 시리즈 중 하나이다. 많은 독자들이 왜 가가형사시리즈를 추천하는지 알 수 있는 작품 중 하나라고 말 할수 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백야행, 영화로도 만들어진 용의자 X의 헌신과,둘 중 누군가가 그녀를 죽였다 등 상당수의 작품이 있다. 이 책은 본 독자와 히가시노 게이고의 두번째 만남이다. 단 두권의 책이지만 그의 팬이 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마음속에 숨겨둔 악의는 눈으로 보이는 악행보다 타인을 더 괴롭힐 수 있다. 악의는 어디서에 부터 생기는것일까?

 

 


이 책의 주요 줄거리는 추리 소설 답게 일단 살인사건이 일어난다(너무 당연한가?). 그리고 범인이 붙잡힌다. 그것도 엄청 예리하신 형사님에게 말이다. 여기까지는 보통 추리 소설과 같은 흐름이다. 그러나 이 책은 특징은 줄거리도 줄거리이지만 범인과 형사의 시점이 서로 바뀌면서 진행된다는 점이다.한번은 형사의 시선에서 그리고 같은 사건을 범인의 시점에서 그려내고 있다. 그리고 사건 해결의 진행이 범인을 잡기위해 암호를 풀어가듯이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꼬리에 꼬리를 무는 가가형사의 수사는 본 독자의 예상을 번번히 무너뜨렸다.

 

 


이제부터 간략하게 줄거리를 말하자면 전직 교사였으며 현재는 작가로 살아가는 노노구치 오사무는 그의 절친인 유명 베스트 셀러 작가 히다카 구니히코의 집에서 그와 만남을 가진 후 집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저녁때 히다카의 급한 전화를 받고 다시 히다카의 집을 방문 했지만 히다카는 이미 살해 당한 후였다. 이 사건을 맡은 형사는 노노구치와 한때 같은 학교에서 근무 한적이 있는 가가형사 였다. 가가형사는 용의자들의 알리바이를 하나씩 파혜치며 범인의 윤곽을 잡아 나간다. 이윽고 가가형사는 범인을 검거하는데 성공을 한다. 하지만 가가형사의 의문은 그때부터 시작되는데....

 

 




사진으로 보는 리뷰


▲바로지금 - 책리뷰 사진 - 악의



▲바로지금 - 책리뷰 사진- 악의


[이 리뷰는 본인의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에서 작성되었습니다.]
[Normal Bloger Right Now Start]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