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편이 아니라도 적을 만들지 마라

[내 편이 아니라도 적을 만들지 마라 - 스샤오옌]

2012. 9. 21. 16:00ㆍ책 영화

내 편이 아니라도 적을 만들지 마라
스샤오옌, 양성희 | 다연 | 201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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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편이 아니라도 적을 만들지 마라 - 스샤오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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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편이 아니더라도 적을 만들지 마라 - 스샤오옌

현대 사회는 과거에 비해 정보통신과학의 눈부신 발달로 인하여 기존의 사회와는 전혀 새로운 세상이 되었고 너무나 빠른 변화와 소셜미디어 발전등으로 또다른 온라인 사회가 생성되는등 하루가 다르게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변화의 세계에서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특히 인간관계에 있어서 타인에게 자신은 어떤 존재가 되는냐를 말하고 있다. 이는 곧 타인을 대하는 자신의 몸과 마음가짐에 대한 이야기 이다.

저자는 현대사회의 복잡한 비지니스와 인간관계로 얽힌 그물같은 세상에서 한 명이라도 더 친밀한 관계를 맺어야 함을 이야기 한다. 즉 내편이 아닐지라도,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사람이라도 , 이 사람이 나를 미워하거나 시기하더라도 나는 그 사람이 나에게 하는것처럼 똑같이 행동해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또한 이 책에는 수많은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용서와 이타심, 배려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등에 관한 진심이 묻어나는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우리가 받을때는 당연히 기분좋게 받고 이를 다시 누군가에게 전해 줄 때 그 의미는 더욱 커진다고 볼수 있다.

겉으로만 남을 배려하려는 속임수,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남발하며 당장의 이익만을 챙기려는 사람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며 상대방을 무시하는 행동, 모든일에 있어 주위를 배려하지 않고 자신의 이익만을 ？i는 사람등 나에게 당장의 이익이 생길지라도 그런 행동을 하는 사람은 결국 사람을 읽게 되고 사람을 잃는다는건 훗날 어려움에 부딪혔을때, 또는 그가 죽거나 그의 지위가 사라졌을때 결국 아무것도 얻지 못함을 때닫게 되는 이치와 같은 것이다.

이 책이 다른 인간관계론이나 자기계발서와 다른 가장 큰 특징은 자신을 낮추고 상대방을 높게 여기며 다른사람 앞에 서 있기 보다는 한발뒤로 물러서 있고, 타인에게 기쁜마음으로 양보하며, 항상 사람을 대할때는 겸손한 마음로 대하라는 것이다. 현명함을 요구하기보다는 온화함을 강조하고, 브드러움은 강함을 이긴다는 말이 있듯이 저자 또한 이를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