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만드는 기계
이야기를 만드는 기계 김진송 | 난다 | 20121205 평점 상세내용보기 | 리뷰 더 보기 | 관련 테마보기 [이야기를 만드는 기계] 나만의 리뷰 이야기를 만드는 기계 - 김진송 깍고 쓰다 독특한 책 한 권을 만났다. 사람이 만든 기계가 이야기를 만들어 들려준다. 솔직히 말하자면 저자의 기계가 움직이면 만들어 내는 이야기들이다. 이 책의 이야기들은 그 기계가 작동되는 움직임이 이야기다. 그 움직임이 나타내고 가리키는 곳은 바로 인간이다. 사람의 이야기를 기계를 통해 , 저자가 깎은 나무와 쇠들이 그들의 언어로 인간의 이야기를 만들고 저자는 그 것을 글로 쓴다. 우리는 그것을 읽고 본다. 본 독자는 이 책의 이야기들이 자기성찰의 표현으로 가득 차 있음을 느꼈다. 물론 다소 무거운 주제와 어두운 빛을 쓰는..
2013.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