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 단어

2014. 1. 7. 19:35책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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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현 | 북하우스 | 201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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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단어



나만의 리뷰

여덟 단어
박웅현 지음


제가 요즘 자주 생각하는 화두인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가장 가까운 대답을 이 책에서 찾았습니다. 그 동안 어떻게 나를 바라 볼 것인지에 대한 확신이 없었습니다. 이 책의 첫 강인 <자존>편에서 많은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총 8강으로 되어있는 모든 내용이 빠짐없이 좋은 내용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저자 박웅현의 책은 <책은 도끼다> 이후 두 번째 읽게 된 책이었는데요. <책은 도끼다>에서와 같이 실제 강의를 기반으로 책을 쓴 것이라. 읽기가 매우 편합니다.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읽게 되더군요.


저처럼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고민을 하시는 분이라면 이 책이 나를 바라 보는 관점에 좋은 동행이 될 것입니다.


"답이 내 앞에 있다는 사실, 현재에 있다는 사실을 알면 행복합니다" - p145 사람들은 도대체 행복이 어디 있냐며 눈을 동그랗게 뜨고 찾아 다닙니다. 물론 저도 행복은 이루거나 어딘가에 땅 속이나 나무숲에 묻혀 있는 줄 알았습니다. 지금 행복하지 않으니까. 행복을 찾고 있으니까. 행복하지 않은 거죠. 행복은 생각의 변화 만으로 찾을 수도 있고 잃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행복하다고 생각해 보세요. 무엇을 하든 행복하게 하면 됩니다.


"순간에 의미를 부여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삶은 의미 없는 순간들의 합이 될 테니까요. 만약 삶은 순간의 합이라는 말에 동의하신다면. 찬란한 순간을 잡으세요, 나의 선택을 옳게 만드세요. 여러분의 현재를 믿으세요. 순간순간 의미를 부여하면 내 삶은 의미 있는 삶이 되는 겁니다. 순간에 이름을 붙여주고, 의미를 불어넣으면 모든 순간이 나에게 다가와내 인생의 꽃이 되어줄 겁니다. 149page


우리는 지금 행복합니다. 단지 자신의 욕심 욕망이 가리키고 있는 곳에 행복이 있다고 속고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욕심 , 욕망, 질투, 시기를 빼고 자신을 바라 봅시다.





[이 리뷰는 본인의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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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