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영화(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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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려면 책을 써라 [마흔, 당신의 책을 써라]
마흔, 당신의 책을 써라 김태광 | 글로세움 | 20120601 평점 상세내용보기 | 리뷰 더 보기 | 관련 테마보기 성공하려면 책을 써라 [마흔, 당신의 책을 써라] 나만의 리뷰 마흔, 당신의 책을 써라 - 김태광 지음 누구나 글을 쓴다. 그러나 글을 쓰는 사람들 마다 그 글이 모두 다르다. 또한 잘 쓴 글과 잘못 쓴 글로 나눈다. 누군가는 자신이 글을 쓰고 싶기는 한데 글을 쓸 줄 모른다고 고통을 토로한다.그렇다면 책을 쓰는 일은 어떤가. 글을 잘 쓴다고 하는 사람도 책을 쓴다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의 저자는 책을 쓸 것을 권한다. 책을 쓰면 무엇이 달라지는가. 저자는 수많은 이점이 있겠지만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성공한다는 것이다. 지금 현재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가로서 인정..
2013.03.29 -
[철학의 즐거움]
철학의 즐거움 왕징, 유수경 | 베이직북스 | 20080520 평점 상세내용보기 | 리뷰 더 보기 | 관련 테마보기 [철학의 즐거움] 나만의 리뷰 철학의 즐거움 - 왕칭 편저 이 책을 다 읽고 난 후 이 책의 제목이 그럴듯하게 보였다. 철학의 즐거움이라 어렵게만 느껴지며 공부 좀 한다는 사람이 그래도 아는척하는 학문으로만 느껴지던 철학을 쉽게 읽을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 이유는 이 책에서는 특정 철학이나 철학자의 무슨 주의라든가 무슨 사상을 따로 말하지 않는다. 이 책은 참과 진리, 생명의 존귀함, 고귀한 덕, 인간의 본,성 우정, 사랑, 삶의 즐거움으로 이루어진 총 일곱 개의 파트로 나뉘어 있다. 각 장에는 세계적인 철학자이며 사상가 소설가들의 말을 인용한 2-3페이지 분량의 짧은 글을 소개하고..
2013.03.27 -
독서 삼매경을 위한 책 [책인시공]
책인시공 정수복 | 문학동네 | 20130308 평점 상세내용보기 | 리뷰 더 보기 | 관련 테마보기 독서 삼매경을 위한 책 [책인시공] 나만의 리뷰 책인시공 - 정수복지음 매년 어느 신문에 인터넷 기사에 뉴스에 갈수록 책 읽는 인구가 줄어든다고 한다. 점점 더 일년간 한 사람이 책 읽는 권수가 줄어든다고 한다. 지하철이나 버스에서도 외국에서는 책 읽는 사람의 모습이 많지만 한국의 지하철이나 버스에서는 좀처럼 그런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다고 한다. 그나마 지하철에서 읽던 무가지 신문도 아젠 스마트폰에게 그 자리를 넘겨주고 말았다. 책의 공간인 도서관은 열람실의 공간을 책들이 빌려 쓰는듯한 착각을 할 정도이고. 대형마트들 때문에 동네 골목상권이 죽는다고들 하듯이 온라인 서점 때문에 동네 서점이 문을 닫는다고..
2013.03.27 -
[서양미술사 철학으로 읽기]
서양미술사 철학으로 읽기 조중걸 | 한권의책 | 20130304 평점 상세내용보기 | 리뷰 더 보기 | 관련 테마보기 [서양미술사 철학으로 읽기] 나만의 리뷰 조중걸 지음 이 책의 표지에 나오는 이미지는 고딕 건축물의 하나인 샤르트르 대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이다. 서양미술사에 대한 책으로서 이 표지 디자인이 주는 의미는 저자가 말하는 철학사의 분기점이다. 저자는 철학사를 유명론 이점과 그 이후로 나뉘어져야 한다고 말한다. 이런 철학사의 분리의 시점에 로마네스크와 고딕의 시대가 분리된다. 그만큼 고딕과 르네상스시대의 서양미술사를 중요하고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특히 고딕 건축에 대한 저자의 깊이 있는 설명이 돋보였다. 물론 건축학적인 이해를 필요로 하기에 쉽게 이해하기는 어려운 면도 있다. 그렇다고 이 책..
2013.03.20 -
[처음 읽는 서양철학사]
처음 읽는 서양 철학사 안광복 | 웅진지식하우스 | 20071120 평점 상세내용보기 | 리뷰 더 보기 | 관련 테마보기 [처음 읽는 서양철학사] 나만의 리뷰 안광복 지음 내가 아는 것은 내가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이다. 소크라테스가 한 말이다. 철학이란 철학이 무엇인가?라는 끊임 없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자 시대에 맞는 철학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닐까. 이 책은 제목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듯이 철학 그 자체로 어렵게 느껴지는 사람이거나 한번 쯤 서양 철학에 대한 생각의 정리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서양철학사에 관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쓰여진 책이다. 모두 39명의 철학자가 등장한다. 대부분 시대별로 목차가 정렬되어 있다. 책 표지에는 38명의 철학자로 되어 있다 헤라클레이토스 & 파르메니데스가 같이 소개 되..
2013.03.20 -
[철학카페에서 문학읽기]
철학카페에서 문학 읽기 김용규 | 웅진지식하우스 | 20061113 평점 상세내용보기 | 리뷰 더 보기 | 관련 테마보기 [철학카페에서 문학읽기] 나만의 리뷰 김용규 지음 아직도 흐릿한 안갯속 또는 구름 위에 위치한 것처럼 느껴지는 철학에 대한 궁금증과 고전 문학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으로 이 책을 서슴없이 집어 들었다. 이 책이 본 독자에게 전해준 느낌은 철학이란 철학카페의 분위기는 밝았지만 본 독자가 책을 읽기에는 조명이 어둡게 느껴졌고 문학 책은 훌륭했지만 본 독자에게는 두꺼운 백과 사전 처럼 느껴졌다. 도올의 사랑하지 말자를 읽고 난 후 본 독자의 철학적 무지함을 극복하고자 이 카페를 찾았지만 결코 달콤한 라떼 만을 즐기기엔 책의 깊이가 깊었다. 다시 한번 본 독자의 무지와 정독을 하지 않고 또 ..
2013.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