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미술사 철학으로 읽기]

2013. 3. 20. 15:24책 영화

서양미술사 철학으로 읽기 서양미술사 철학으로 읽기
조중걸 | 한권의책 | 201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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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미술사 철학으로 읽기]



나만의 리뷰


조중걸 지음


이 책의 표지에 나오는 이미지는 고딕 건축물의 하나인 샤르트르 대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이다. 서양미술사에 대한 책으로서 이 표지 디자인이 주는 의미는 저자가 말하는 철학사의 분기점이다. 저자는 철학사를 유명론 이점과 그 이후로 나뉘어져야 한다고 말한다. 이런 철학사의 분리의 시점에 로마네스크와 고딕의 시대가 분리된다. 그만큼 고딕과 르네상스시대의 서양미술사를 중요하고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특히 고딕 건축에 대한 저자의 깊이 있는 설명이 돋보였다. 물론 건축학적인 이해를 필요로 하기에 쉽게 이해하기는 어려운 면도 있다.
그렇다고 이 책이 한 시대의 예술적 시류만을 다루는 것은 아니다. 저자는 서양의 고대부터 즉 신석기시대와 구석기시대의 동굴 벽화에서부터 피카소와 리히텐슈타인등의 현대미술까지의 미술사를 연대순으로 그 당시 예술사에 영향을 미쳤을 철학적인 의미를 찾는다.


본 독자는 바로 이 부분 서양미술을 그 철학적의미로 해석한다는 것에 큰 흥미를 느꼈다. 하지만 그 의미는 곧 예술에 숨겨진 뜻을 철학으로 푸는 것이 아니라 철학적 이해의 기반 위에서 예술적 의미를 찾는다라는 의미라는 것을 느꼈다. 한마디로 저자가 말한 형이상학적 해명에 입각한 미술사를 소개하려는 노력의 결실인 책이었기에 그 난해함을 피할 수 없었다는 저자의 말을 이해하게 되는 난관에 부딪혔다는 것이다. ( 리뷰 마져 어렵게 써지는...)


이 책에 대한 총평은 서양미수사의 흐름(연대)과 예술사조와 각 시대를 대표하는 예술 작품과 예술가 그리고 그 시대를 이끌었던 철학의 종합 부페라 부르고 싶다.


시대별 서양미술의 대표작들을 한눈에 이 책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이 책을 읽은(감상) 보람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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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본인의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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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