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론 - 플라톤,이환 편역]

2012. 11. 28. 20:05책 영화

국가론 국가론
플라톤(Platon), 이환 | 돋을새김 | 2006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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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론 - 플라톤,이환 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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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론 - 플라톤]


정의란 무엇인가?
최근 베스트셀러의 책제목과 동일한 이 물음은 이미 2천년전에 씌여진 플라톤의 국가론의 시작이 되는 물음이다.


플라톤의 국가론은 총 10권으로 구성된 대화 형식의 책이다. 헉~ 무려 10권이라니 좀 많다. 그러나 이 책은 10권의 국가론을 한권으로 요약한 책으로 쉽게 읽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소크라테스와 정의란 주제를 놓고 여러 사람들과 대화를 하게된 소크라테스가 개인의 정의를 좀 더 쉽게 알기 위해서는 더 큰 국가를 놓고 정의를 살펴 보면 더욱 잘 살펴 볼 수 있을거라는 말에 따라 국가를 어떻게 만들고 유지 하며 그 국가를 이루는 사람들은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플라톤의 저서는 대부분 대화형식의 책이기 때문에 대화편이라 부른다. 그리고 시대에 따라 전기 대화편과 후기 대화편으로 나누기도 하고 전기, 중기, 후기로 나누기도 한다.


궁금한 점
플라톤의 책에 나오는 소크라테스의 말들은 플라톤의 생각인가? 소크라테스의 생각을 그대로 옮겨 놓은것인가? 이에 대해 여러 말이 있다. 전기 대화편은 누구의 말인지 알 수 없지만 후기 대화편은 플라톤의 생각을 말한것이라는것이다. 그렇다면 국가론은 누구의 생각인가? 본 독자는 이것저것 따지기 힘든(책 내용을 이해하는것만으로도) 관계로 국가론은 플라톤의 생각을 말한 것으로 이해하고 이 책을 읽어 나갔다.


이상국가
이 책에서 플라톤이 말하는 이상국가는 아무래도 지금의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는 상상속에서만 존재하는 나라일 수 밖에 없는듯하다. 수호자와 지도자의 덕목은 차지하더라도 자본주의와는 상극일 수 밖에 없는 부분이 많다. 개인의 소유에 대한것과 아내와 자식까지 소유하면 안되는다는 것은 현시대에서는 좀 처럼 납득하기 힘든일이 되었다.


책을 읽고 난 후
본 독자는 정말 머리털 나고 처음 접해 본 서양철학 책이라서 일까? 본 독자는 쉽지 않았다. 아! 이데아와 동굴의 비유는 이미 알고 있었지만 다시 책에서 접하니 느낌이 새롭기는 했다(아는거 나와서 좋았음). 일단 책을 읽었다는데 의의를 두고 있는거 같아 본인 스스로도 좀 답답하다. 얻은 것이 있다면 공부를 하는 것에 대한 생각의 깊이가 달라졌다고나 할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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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정보 ----
저자 : 플라톤
가격 (정가) : 8,500원
분야 : 인문



[이 리뷰는 본인의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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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