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아는 모든 것은 틀렸다 - 매그너스 린드비스트

2012. 9. 5. 19:19책 영화

우리가 아는 모든 것은 틀렸다 우리가 아는 모든 것은 틀렸다
매그너스 린드비스트, 차미례 | 리베르 | 201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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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는 모든 것은 틀렸다 - 매그너스 린드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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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는 모든 것은 틀렸다 - 매그너스 린드비스트


우리가 지금 진실이라고 믿는 것은 내일 아니면 일년후에도 과연 진실일까?. 오늘 인터넷에 떠돌던 소문은 사실일까?


저자는 우리가 알 수 없는 또는 알면서도 인지하지 못하는것(너무천천히 변해서 또는 영화 매트릭스의 세계에 있는것처럼)에 대해서 말한다. 또한 저자는 우리가 트랜드 탐색가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트랜드가 어떻게 생기며 어떻게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알아야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전세계의 정보량이 무려 2810억 기가바이트에 다다른다고 한다.이러한 방대한 자료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안다고 말할 수 있는가?
이러한 정보의 지옥(저저의표현)에서 우리는 어떻게 유용한 정보를 흡수 할 것인가는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보다 앞선 차원의 중요한 일이다. 이에 저자는 자신만의 정보 다이어트법을 개발하고 이를 통하여 정보를 자신의 것으로 받아 들일것을 권한다.


"우리는 재미없는 진실보다는 섹시한 거짓말들을 더 좋아한다."(p134)
-어쩌면 우리는 알고 싶어하는 것들에 대해 알고 싶어 하지 않고 좋아하는 것들만 알고 싶어하며 알려고 하는게 아닐까?


소크라테스가 말했다.
"내가 아는것은 내가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이다."
세상은 너무느리거나, 눈깜짝 할 사이에 우리가 미쳐 알지 못 할 속도로 빠르게 변해서, 또는 그 변화의 크기가 너무나도 커서, 변화나 우리가 알아야 할 것과 무엇이 진실 인지 판단 해야 할 정보의 양이 너무 많아서 우리는 우리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을 아무것도 모른다는 생각에서 다시 한번 탐색해야만 한다.


몇년전 모두가 "예"라고 말 할 때 "아니오"라고 말 할수 있어야 한다는 광고가 있었다. 저자도 긍정론도 비관론도 모두 필요한 것이라 말한다. 어느 한쪽만이 옳은것이 아니라 어떤 문제를 인식하기 위해 비관주의자들이 필요하다면, 그것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낙관주의자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우리가 변화를 알 수 없는 수많은 이유들이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 변화를 읽어 낼 것인가에 대한 힌트를 이 책은 알려 준다. 저자가 알려주는 트랜드 탐색가 매뉴얼을 잘 숙지하면 된다. 물론 이 방법들 또한 우리를 더욱 아무 것도 모른는 사람으로 남겨 둘 수도 있고 잘 활용하여 그래도 남들보다는 트랜드를 한발 앞서 읽을 줄 아는 사람이 될수 있지.않을까?....


어려움
책의 내용이 다소 철학적이라고나 할까? 사유와 사상의 깨우침이랄까? 암튼 이런 느낌이 이 책을 읽기 힘들게 만든 요인인거 같다.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읽기 힘드다.


책속의 한줄
" 그 머릿속에다 무엇을 구해서 집어 넣을 것인지, 항상 조심하라, 두 번 다시 꺼낼 수가 없을 테니까." -16세기 어떤 추기경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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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본인의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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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