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만드는 기계 김진송 | 난다 | 20121205 평점 상세내용보기 | 리뷰 더 보기 | 관련 테마보기 [이야기를 만드는 기계] 나만의 리뷰 이야기를 만드는 기계 - 김진송 깍고 쓰다 독특한 책 한 권을 만났다. 사람이 만든 기계가 이야기를 만들어 들려준다. 솔직히 말하자면 저자의 기계가 움직이면 만들어 내는 이야기들이다. 이 책의 이야기들은 그 기계가 작동되는 움직임이 이야기다. 그 움직임이 나타내고 가리키는 곳은 바로 인간이다. 사람의 이야기를 기계를 통해 , 저자가 깎은 나무와 쇠들이 그들의 언어로 인간의 이야기를 만들고 저자는 그 것을 글로 쓴다. 우리는 그것을 읽고 본다. 본 독자는 이 책의 이야기들이 자기성찰의 표현으로 가득 차 있음을 느꼈다. 물론 다소 무거운 주제와 어두운 빛을 쓰는..

남자는 힘이다 맛스타드림 | 씨네21북스 | 20110610 평점 상세내용보기 | 리뷰 더 보기 | 관련 테마보기 [남자는 힘이다] 나만의 리뷰 남자는 힘이다. 남자는 멋지고 큰 근육인가? 아니면 적당한 근육의 데피인가?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보이는 것보다는 남자가 자신의 몸에서 뽑아 낼 수 있는 힘의 크기가 남자의 상징으로 제격이라고 말한다. 한여름 바닷가에서 멋진 가슴과 일명 식스팩을 뽐내고자 여름철 반짝 운동을 하는 사람도 꽤나 있다. 그런 몸은 가짜다. 근력 증가도 아니고 근육운동도 아닌 ‘남성형 다이어트’라고 말하고 싶다. 이 책이 일관되게 주장하는 것을 다음의 한 줄로 대신하고 싶다. “근육에 마음을 뺏기지 마라. 프로그램을 통해 내 스트랭스가 더 나아져서 힘 짱이 되고 있는지가 중요하..

EBS 지식채널 건강 02 EBS [해독, 몸의 복수] 제작팀, 전세일 | 지식채널 | 20090702 평점 상세내용보기 | 리뷰 더 보기 | 관련 테마보기 [건강 02 독소의 습격, 해독혁명] 나만의 리뷰 건강 02 독소의 습격, 해독혁명 우리는 왜 아플까요. 이유는 외부의 직접적이고 물리적인 힘에 의한 외상이 있을 수 있고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도 있을 수 있다. 그리고 이 책이 주목한 독소이다. 인간은 자연에서 나서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현재를 살아가는 많은 도시인들은 도시에서 나서 자연으로 돌아간다. 현재 대부부의 사람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인생의 대부분을 도시에서 살고 있다. 도시에서 생활하는 현대인은 인간이 만들어내는 수많은 유해물질들에 둘러 싸여 고통 받고 있다. 주위환경 뿐만 ..

더 룰 THE RULE 이상무 | 신원문화사 | 20091125 평점 상세내용보기 | 리뷰 더 보기 | 관련 테마보기 [더 룰] 나만의 리뷰 더 룰 한때 자기계발 서적이 많은 인기를 끌었던 적이 있었다. 요즘은 그때만큼은 아니지만 힐링 치유 휴식 느림이라는 이름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일부 독자들은 책 중에 자기계발서가 가장 불필요하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어떤 의미에서는 일부 종의 할 수도 있는 주장이기는 하다. 이 책 역시 명품 인생을 만드는 소제목을 달고 있는 자기계발성서이다. 명품 인생이라길래 뭔가 럭셔리하고 엘레강스한 인생을 살아가는이야긴가했다. 재목과 표지가 내용에 비해 상당히 아쉬운 책이다. 외국의 유명한 성공학 저자의 번역서 보다. 훨씬 부드러운 문장이 좋다. 전체적인 구성 또한 나..

EBS 지식채널 건강 01 지식채널 | 지식채널 | 20090309 평점 상세내용보기 | 리뷰 더 보기 | 관련 테마보기 [지식채널 건강 01 몸의 이해 편] 나만의 리뷰 지식채널 건강 01 몸의 이해 편 건강은 누구나 소중히 여긴다. 있을 때는 모르지만 몸의 이상 징후나 병이 걸리면 더욱 건강이 최고라 말한다.대부분의 사람들이 돈보다 건강이 우선이라 말하지만 현실은 한푼 이라도 돈을 벌기 위해 애쓴다. 말로는 건강이 일순위 이지만 현실에서는 그리 좋은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유는 건강이라는 것이 딱 한가지만 한다고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일 것이다. 건강이란 무엇일까? 쉽지만 어려운 질문이다. 이 책은 많은 사람의 영원한 관심사인. 건강에 관한 EBS다큐프라임 감기 편의 방송 일부를 재가동하..

헌책이 내게 말을 걸어왔다 윤성근 | 큐리어스(Qrious) | 20130715 평점 상세내용보기 | 리뷰 더 보기 | 관련 테마보기 [헌책이 내게 말을 걸어왔다] 나만의 리뷰 헌책이 내게 말을 걸어왔다 - 윤성근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매장마다 다른 느낌을 받는다. 너무나 자신에게 솔직한 감정의 메모들. 각각의 메모나 편지에서 묻어나는 낯선 느낌이 한 장 한 장 책을 넘길 때 마다 느껴지는 감정이 너무 신선했다. 나도 누군가에 어떤 감정을 전달해 준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너무나도 새로운 내 안의 감성을 깨달았다. 이 책에 나온 이야기들은 시가 아니다. 하지만 모든 글들에게서 한편의 시와 그 시의 비평이 실려 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책을 사랑해서 멀쩡하게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헌책방을 차리고 지금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