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지 말자]

2013. 2. 6. 20:02책 영화

사랑하지 말자 사랑하지 말자
김용옥 | 통나무 | 201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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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지 말자]


나만의 리뷰

 

 


사랑 하지 말자 - 도올 김용옥

 

 


철학이란 무엇일까? 이런 질문을 스스로 많이 해보았다. 그리고 끊임 없이 알 수 없는 질문만이 남았다. 그래서 본 독자는 철학은 질문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던 차에 이 책을 만났다. 도올 김용옥의 강좌를 텔레비전에서 몇 번 본적이 있고 이 책은 그래도 좀 쉽게 쓰였다는 풍문에 덥석 책을 집어 들게 되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반쯤의 성공이라고 하겠다. 당연히 못 알아 먹는 부분이 많았다. 생소한 단어들이 전체 문맥을 끊어 먹는 일이 생겨 책 읽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도 여러 개의 주제로 나뉘어 있어 이해가 어려운 부분은 읽는 것 만으로 만족하면 후일을 도모하기로 하고 읽었다. 특히 6장 천지편의 주역에 대한 이야기는 본 독자의 머리를 360도 한 바퀴 깔끔하게 돌게끔 해주었지만 다시 돌아왔으니 다행이라 하고 싶다.

 

 


다른 책보다 독서시간이 두 배정도나 소요됐다. 본 독자가 평상시에 쓰던 단어들이 아닌 그 뜻이 매우 여러 가지 이거나 생소한 단어들이 많아 문맥을 정확히 이해하려면 두세 번은 같은 부분을 고쳐 읽어야 했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역시 어렵다는 생각만 본 독자의 머릿속에 남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책의 후기에 어려운 부분은 후일로 미뤄도 무방하다는 말이 본 독자에게 큰 위로가 되기는 했다.

 

 


고뇌와 깊이 있는 사색, 깊이 있는 공부를 알고 싶은 분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내공이 있으시다면 더욱 좋겠네요. 그냥 술술~ 읽히는 책은 아닙니다.

 

 


전체적으로 특유의 직설화법이 시원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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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본인의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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