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록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2013. 2. 12. 19:15책 영화

명상록 (양장) 명상록 (양장)
천병희,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Marcus Aurelius Antoninus) | 숲 | 20051125
평점
상세내용보기
| 리뷰 더 보기 | 관련 테마보기

[명상록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나만의 리뷰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이 책은 로마의 황제였으며 스토아 학파의 철학자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쓴 책이다.원서는 모두 12권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이 번역본은 한 권으로 요약되어있다.
이 책은 번역한 천병희 단국대 명예교수는 이 책뿐만 아니라 다수의 그리스 고전을 번역하였다.이 책 또한 읽기 편하게 잘 번역이 되었다. 물론 그 내용까지 읽기가 쉬운 것은 아니다.
마르쿠스 아우렐이우스는 이 책 명상록에서 스토아학파 철학자다운 다양한 사상을 이야기한다.

이 책을 조금이라도 편하게 읽기 위해서는 책의 앞부분에 나오는 옮긴이의 서문을 읽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스 고전 번역과 연구를 수십 년간 해온 천병희교수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살았던 시대와 그의 일생과 그의 사상을 잘 요약해 두었기 때문이다.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유럽의 강자였던 로마의 황제임에도 그는 이 책을 자신을 위해 쓸 정도로 겸손을 따랐으며 오만하거나 자만하지 않으려 했던 것 같다.
책의 내용은 요즘 나오는 자기계발서처럼 쉽지는 않다. 좋은 글귀를 옮겨 적어 놓기도 했지만 저자의 철학적 사상이 주를 이루기 때문이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이 책에서 주로 이성과 죽음, 자연과의 조화, 약자나 악함에 대처하는 초연한 자세를 말한다. 당시 로마시대의 우주관이나 철학을 엿볼 수 있다.
책의 구성은 짧은 단락들로 구성되어 있어 전체적인 이해를 꼭 필요로 하지는 않지만 한 단락 단락마다 모두 깊은 생각과 영감을 주는 글들로 가득하다.


책 속의 한줄
"이번 일에서 참을 수 없고 감당할 수 없는 것은 무엇인가?"라고 자문해보라.P.138





사진으로 보는 리뷰


▲바로지금 - 책리뷰 사진- 명상록






▲바로지금 - 책리뷰 사진- 명상록






▲바로지금 - 책리뷰 사진- 명상록






▲바로지금 - 책리뷰 사진- 명상록







[이 리뷰는 본인의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에서 작성되었습니다.]
[Normal Bloger Right Now Start]



Copyrightⓒ. All Rights Reserved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